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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주식 시황을 올립니다.

1 스탁킹 0 555 2018.10.30 21:27

3월 2일 작성한 시황 이후 약 8개월만에 시황을 올립니다.


그 당시 주식을 매도 관점에서 접근하기를 권고 드렸고, 예상대로 현재 주식시장은 하락장의 초중반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인시장으로 비유하자면 비트코인 원화 기준 1200만원 선 정도로 보입니다. 지금의 모습은 이전 글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하락징조의 신호가 포착된 후 약 6개월 정도 지난 시점에 하락이 왔던 서브프라임 때와 대단히 유사합니다.


하락의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보호무역주의에 따른 미중간 무역전쟁입니다.

이로 인하여 글로벌 증시는 대부분 하락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단, 대한민국의 주가지수의 하락폭이 다른 나라에 비하여 월등히 가파릅니다. 한국은 현재 신흥국이며, 내수위주가 아닌 수출위주의 경제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침체 시 해외기업의 긴축, 소비위축 등으로 인하여 매출과 수익성 모두 악화가 예상된다는 심리입니다. 현재 미국이 중국을 상대로 중과세를 부과하여 중국에 생산기지를 둔 글로벌 기업, 그리고 중국의 기업 마저 생산단지를 슬슬 베트남 등 다른 국가로 인전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중국이 현재 G2 중 한 국가이나 이 무역전쟁이 가중될 경우 G2의 자리를 내줄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합니다. 미국과 중국과 무역액이 높은 우리나라엔 크나큰 악재로 작용할 것입니다. 고래싸움에 터지는 새우등이 한국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뜻입니다.


2. 미국과의 금리차이로 인한 외국인의 매도세 증가입니다.

현재 한국과 미국 간 금리 스프레드는 0.75%p입니다. 이는 하락장에 더욱 외국인을 부추기는 요소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1000원일 경우 1000원을 매도하면 1달러이지만, 환율이 1500원일 경우 1000원을 매도하면 0.67달러입니다. 그래서 환율이 더 오를 거라고 예측되는 시점에는 외국인들은 좀 더 빠르게 매도를 하려 합니다. 게다가 하락장이 예측되면 주가도 떨어지게 되니, 매도세가 가중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가계부채문제와 투자위축, 경기악화로 인하여 쉽게 금리를 높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금리를 높일 시점을 놓쳐서 갈팡질팡 하는 상황이라고 보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3. 한국의 현재 좋지 못한 상황입니다.

한국은 코리아 디스카운트라는 고질적인 병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글로벌 증시보다 항상 낮은 PER, PBR로 저평가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현재 경제상황은 실업률 증가, 물가상승, 성장률 감소, 가계부채급증, 중국의 반도체/디스플레이 투자 등으로 좋지 못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어떤 업종이 유망한가?' 라고 누군가 묻는다면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IT/전자? 중국은 어쩔건데? 휴대폰 점유율 떨어지는건 어쩔건데?

정유? 석유소비가 계속 늘어날까? 정제마진은 그대로 유지될까?

화학? 화학은 주기가 있는데 마진이 높았던 주기는 끝나고 침체로 가지 않을까?

자동차? 이미 영업이익이 급감하고 있지 않은가?

조선? 살아날 기미가 안 보이는데?

건설? 더이상 국내 건설은 할 곳이 별로 없어 보이고 해외 수주는 침체기에 가능할까?

바이오? 꿈을 먹다가 사람들이 이제 그 꿈이 허상이었다는걸 깨닫고 있지 않은가?

게임? 중국 판호가 풀릴거라고 생각하는가?

.....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굳이 말씀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원화보다는 달러를 보유하는 편이 좋아 보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 달러는 세계에서 가장 안정적인 화폐입니다. 유로화는 유로존의 탈퇴(Exit)가 연쇄적으로 일어날 가능성과 일부 국가들의 디폴트 선언이 발생할 리스크를 잠재하고 있습니다. 또한 엔화는 일본의 지리적 특성에 따라 자연재해가 자주 발생하고, 언제 가라앉을지 모르는 리스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달러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통용되는 글로벌 화폐입니다. 이에 달러를 추천드립니다. 단, 달러는 매수할 때의 가격과 매도할 때의 가격의 차이(스프레드)가 크기에 은행에 수수료 협의가 필요합니다. 큰 금액(약 10만달러 이상)일 경우 은행에서는 수수료 협의를 해줍니다. 작은 금액일 경우에는 위비뱅크, 써니뱅크 등에서 일 100만원까지 수수료를 90% 할인 해줍니다. 또한 명동 등의 사설 환전소도 스프레드가 저렴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거래되는 환율에 대하여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앱스토어에서 마이뱅크라는 앱을 보시면 상세한 정보를 아실 수 있습니다.


2. 저점은 코스피 1500정도로 보시고 대응하시는 편이 좋아 보입니다.

주식을 보유하고 계시지 않는다면 코스피 지수 1500 정도 부터 우량주 위주로 분할 매수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저점을 1500으로 보는 이유는 2008년 서브프라임 당시 코스피 지수의 저점은 800대 후반이었습니다. 그 때에 비하여 한국은 경제 규모가 크게 성장하였습니다. 고점도 높인 상황이고요. 1500 이하로 떨어진다 한들 추가매수 관점으로 접근하시면 나라가 베네수엘라처럼 폭삭 망하지 않는 한 수익 내는건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단, 망하지 않을 우량주에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3. 북한의 개방이 확정되면 매수관점으로 접근하시기 바랍니다.

위에서 언급드린 바와 같이 한국의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북한과 휴전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대북제재가 해제되고 북한이 개방된다면 한국이 건설, 철도를 비롯하여 관광, 카지노, 제조 등등 수많은 산업이 새로운 사업기회가 열리게 됩니다. 또한 떠났던 외국인도 안정된 한국에 다시 투자를 하게 될 것입니다.


4. 물린 액수가 너무 커서 손절이 힘드시면 저점을 기다리면서 추가 매수 관점으로 접근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방법은 크게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단, '나는 죽어도 손실은 볼 수 없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저점을 1500정도부터 잡고 분할 매수를 하시기 바랍니다. 이 때는 매월 적금식으로 아주 길게 투자하시는게 가장 안전할 것입니다. 단, 바이오 등 실적(숫자)이 아닌 꿈을 먹고 사는 주식은 당장 매도하시는 편이 좋아 보입니다.


이는 제 개인의 의견에 불과합니다.

모든 판단, 이익과 손실은 여러분이 가져가시는 것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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